우리가 참기름을 사는일은 요리를 자주하시는 분들아니면 사는일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대기업 참기름을 구매 하십니다. 참기름을 보실 때 국산인지 아닌지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참깨가 많이 들어갈 수록 수입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식물성 기름도 오래 '열' 받으면 발알물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굽거나 볶음 높은 열로 요리 할 떄에는 참기름을 넣어서는 안됩니다.
참기름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압착하여 만들어진 기름을 참기름이라고 합니다. 각종 음식에 넣어서 고소한 맛과 향을 내주는 기름입니다. 일상생활에 국과 찌개요리에도 많이 사용하며 회나 고기를 먹을때도 필요합니다.
특히 비빔밥이나 비빔면을 먹을때 꼭 넣어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기름으로 만드는 요리중에서 간단한 요리는 계란과 간장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서 밥을 많이 비벼먹는 간장계란밥이 있습니다.
참기름 구매 가이드
좋은 참기름을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격대
가격대는 5천원에서 2만원대 까지 다양하면서 다양한 참기름이 있습니다. 싼 만큼 수입산 참깨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부분에서 비싸게 파는 참기름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신경을 별로 안써서 비싼 참기름보단 오뚜기 제품같은 저렴하고 향이 강한 참기름이 아직은 좋더라구요. 가끔 비슷한 저온압착인데 수입산이라는 이유로 1만원정도가 차이가 나기도하며 오뚜기 또한 원재료를 보시면 볶음참깨분 외국산으로 만들어서 더욱 저렴한듯 합니다.
생산 방식
참기름을 생산할 때 냉압착과 열압착 이렇게 두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 두가지는 용도가 달라서 다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열압착방식은 우리가 많이 먹는 향이 강한 참기름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또 다른 냉압착 방식은 카놀라유 같은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식용유를 생산할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10도 보다 높은 온도에서 볶은 후 압착하는 방식이 열압착 방식입니다. 열압착 방식은 볶는 과정에서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의 여러 성분들이 반응하면서 참기름 특유의 향미가 나타납니다. 냉압착 방식은 산패나 명도 등에서 열압착 방식보다 우수하며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불포화지방산 등의 함유량이 열압착보다 훨씬 높습니다.
예전에는 방앗간에서 전통방식으로 오래 볶아서 짜낸 참기름은 진하고 고소하지만 건강에는 안좋다고 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온 참기름은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된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냉압착 저온압착 등으로 짜내서 파는 참기름이 많습니다. 열압착과 다르게 향이 약하고 색이 연합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더 좋다고 많은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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