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마스크를 잘 사용해서 가래가 심한 사람이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공기가 나쁘거나 기관지가 예민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쓰더라도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가래
가래는 우리 목의 수많은 점막으로 덮어져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호흡 등에 의해 목을 지나가는 공기 중에서 바이러스와 먼지 등을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가래입니다.
이것이 생기는 것은 기침의 빈도나 염증, 먼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
가래가 생기는 이유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가래 발생 원인
목 구멍에서 폐에 걸쳐진 기도의 점막은 선모라는 섬세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으로 덮어져 있으며,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기도로 유입되면 점액을 감싸고 촘촘한 선모가 움직여서 목 위쪽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렇게 위로 올라온 가래는 기침이나 일부러 입으로 이동하게됩니다. 입으로 이동안 하면 식도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을 긁는다고 해서 가래를 긁는다고 하죠.
가래 많이 생기는 이유
담배를 많이 피우시는 분이나 공기가 안좋은 곳에서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가래가 많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 목이 좋지못한 공기를 계속 받아들이면 가래가 계속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게속되면 이물질을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점액 분비량이 줄어들어 점성이 증가하고 선모가 움직임이 둔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담배를 피지 말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흡연자분들은 모두 금연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마스크를 쓰면 환자나 불편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걸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공기가 안좋은 곳이나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일을 하신다면 작업용 마스크나 일반 KF94 마스크라도 착용하셔서 기관지를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가래 색깔로 보는 위험성
가래는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 만큼 그 이유 때문에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으며 정확한 진단이 아니고 예상 질병들을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아닌 만큼 간단한 확인만 해보시고 혹시나 이상이 있으시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적갈색
고름에 혈액이 섞여 있거나 폐렴 구균이나 종양의 의한 조직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구균성 폐렴, 폐종양, 폐화농증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분홍색
폐수종을 겪는 분이라면 폐모세 혀로간에서 넘친 혈액에 폐포의 공기가 섞여 있거나, 핑크색을 띤 거품 모양을 볼 수도 있습니다. 천식 증상이나 감기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투명 한색
폐포 상피암, 기관지 천식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은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래 없애는 방법
가래는 여러 질환이 발생하는 신호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치료가 될 경우 가래도 줄어들게 됩니다. 가래인 객담이 계속 나오고 많이 배출을 한다면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
생기는 이유 중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이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좋은 환경을 안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서 목이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셔야 좋습니다.
물을 자주 못 마시더라도 실내 공간에 습도를 유지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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